​삼진어묵, 대전 지역 최초 직영점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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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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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오픈한 삼진어묵 천안점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삼진어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최근 들어 유통업계에서 식품관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어묵의 대표주자인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9월 1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지하 2층 식품관에 18번째 직영점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삼진어묵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은 대전 지역에서 최초, 대전•충청권에서는 천안점에 이은 삼진어묵의 두 번째 직영점이다. 천안점이 올해 초 오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오픈으로 대전•충청권에서의 삼진어묵 열풍이 더욱 거세게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에 삼진어묵이 입점하는 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점은 4만 7273㎡의 대전•충청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 공간으로 지난해부터 대전•충청지역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지역 맛집 순례 공간'을 구성하는 등 전국 맛집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전국 이슈가 되고 있는 삼진어묵이 입점하면서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전체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진어묵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은 기존 직영점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삼진어묵의 인기 상품인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어묵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매일 부산에서 직배송되는, 생선살이 80~90% 이상 함유된 반죽을 통해 빚어낸 삼진어묵은 다양한 맛을 고르는 재미는 물론 부산에서와 똑같이 신선한 어묵을 경험할 수 있다.

삼진어묵은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오픈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어묵탕모듬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삼진어묵 로고가 새겨진 고급 머그컵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한다. 특히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에는 어묵 선물세트부터 광주요 접시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페이스북, 카카오톡 스토리)에서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실시, 정답을 맞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어묵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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