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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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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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문화재단, 중·고등학생 31명 선정…수상작, 올 가을 출간 예정

대산문화재단은 제2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로 중·고등학생 31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발간된 제2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분홍이 끓기 시작할 때'[사진=민음사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제2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로 중·고등학생 31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25∼27일 심사위원과 함께하는 문예 캠프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는 총 5명으로 △고등부 시 부문 김희성(경기 안양예고 3) △고등부 소설 부문 임동민(경기 안양예고 3)·정지민(광주 동신여고 3학년) △중등부 시 부문 정서은(광주 풍암중 3) △중등부 소설 부문 최현서(경기 하안중 3) 등이 선정됐다. 

이 중 중등부 시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서은 학생은 지난해 소설 부문 금상에 이어 올해도 최고상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150만 원이 수여되며, 은상 수상자(9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70만 원, 동상 수상자(17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올 가을 민음사에서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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