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추경,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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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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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국가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고 28일 밝혔다.

무디스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글로벌 경제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추경 재원이 국채가 아닌 올해 예상되는 초과 세수 및 세계 잉여금으로 조달돼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해 12월 한국 신용등급을 'Aa3'에서 사상 최고인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해 7개월째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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