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골프투어, 세부 골프 패키지 출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필리핀 여행 전문 기업 '디스커버리다이렉트 투어'가 숙소와 식사, 캐디 등이 모두 포함된 세부 골프 전지훈련 패키지 '레이테 골프장 영어 골프 전지 훈련'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레이테섬은 필리핀 내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인구 30만명의 대도시이면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기도 하다. 레이테 골프장은 레이테섬 시내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90년 개장했으며 18홀, 파71, 총 면적 6128야드 규모를 갖췄다.

패키지는 특히 2인 1실의 숙소도 제공한다. 2인 1캐디가 포함되며 항구에서 숙소로 픽업 드랍이 이뤄진다.

4주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마사지 서비스와 페리호 왕복 티켓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어 무료 수업 및 070 전화 이용 가능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골프장 내 수영장, 헬스장 및 와이파이 등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골프 훈련에 필요한 거의 모든 일정이 모두 포함돼 있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골프 전지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