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시즌 7호 홈런 기록한 이대호…"갓대호, 자랑스러운 대한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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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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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P]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자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대호 대박" "이대호 신인상 가자. 제발" "클래스는 영원하다 갓대호"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대한타자 이대호" "여름이구나. 뛰기 싫어서 또 넘겨버리네" "우와~매일 매일 홈런 뉴스가~ㅎ 멋진 조선의 타자들~ 내일은 병호가 치자!" "와우 어제 오늘 아침 부터 좋은 소식 감사" 등 댓글을 달았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는 선발 7번 1루수로 출전해 8회에서 3점 홈런을 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대호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자 MLB닷컴은 홈페이지에 "한국에서 온 루키 이대호가 8회 폭발적인 3점 홈런포를 터트려 쐐기 5득점을 완성했다"며 시애틀 승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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