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순천대-상의와 손잡고 수출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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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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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와 순천대, 순천상의가 3일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수출관련 중소기업 발굴,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테크노파크가 순천대, 순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수출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들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수출관련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위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수출절차에 대한 통·번역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및 인턴쉽 프로그램 활성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박람회, 국제교류 등의 공동행사를 상호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수출활성화만이 해답"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 산·학·관 연계자원을 활용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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