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아동에 심장·폐이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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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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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아산병원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심장과 폐에 이상이 생인 4세 여아에게 심장과 폐를 동시에 이식,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여아에게 심장과 폐를 한 번에 이식했다. 

이식 환자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성분 때문에 심장과 폐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크게 좋아졌다.

이번 연구는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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