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내부자 문서 유출 및 랜섬웨어 방지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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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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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지난 10일 문서 중앙화를 통한 ‘내부자 문서 유출 및 랜섬웨어 방지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스트소프트와 협력사 한국HPE(한국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및 아이티어(대표 조영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부자에 의한 문서 유출 사고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자사의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의 차기 버전으로 보안기능이 향상된 ‘시큐어디스크 8.0’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보안 위협인 ‘랜섬웨어’ 공격을 무력화하는 회사의 핵심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스트소프트 윤태덕 상무는 “랜섬웨어는 이미 가트너, 시만텍, 인텔시큐리티 등에서 발표했듯이 2016년 기업의 가장 큰 위협 요소로 등장했다”며 "특히 작년부터 등장한 한글화된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업에서는 엔드포인트 보안과 문서중앙화 개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협업 도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사의 기업용 SNS ‘팀업(TeamUp)’도 소개했다.

팀업은 사내 메신저, 통합 게시판(그룹피드) 등 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기업용 SNS’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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