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임지연 ‘십알’ 발언에 기겁 “예전에 좀 놀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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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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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임지연의 발음에 기겁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의 '더 하우스 상속자 게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임지연은 땅따먹기 룰을 설명하며 땅을 팔 때는 '십알'(10R)을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욕과 비슷한 발음에 멤버들은 기겁하며 "열 알이라고 표현해 달라"고 말했고 특히 유재석은 "예전에 좀 놀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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