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여성의원 칼럼-신소현 원장] 난임 부부의 고민, 임신 잘 되게 하는 방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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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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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환자, 난임 부부가 증가하면서 임신 성공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많은 부부들이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을 하고 이에 따른 상담도 받고 있다. 실제로 내원하는 부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바로 "어떻게 하면 임신이 잘 될 수 있는가?"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의들이 이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까지 임신이 잘 될 수 있도록 만드는 특별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다만, 방법이 없다고 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 습관 등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렇다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엠여성의원신소현원장은 "여성은 24세 전후로 임신 능력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는데 30세 전후에는 난소 기능 저하가 나타나게 되고 37세, 38세부터 임신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며 "남성의 경우 50세 이전에 별다른 수정 능력 저하 현상을 보이진 않는데 이는 여성과 대조적인 부분"이라고 전했다.
 

[엠여성의원]


규칙적인 월경이 나타나고 배란이 될 때 임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배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베란통 경험을 근거로 들 수 있는데 이는 모든 여성에게 공통된 사항은 아니다. 배란 여부를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또는 황체호르몬(P4) 검사가 효과적이다.

신소현 원장은 "다음 월경 예정일에서 약 14일 전, 배란이 일어난다고 예측할 수 있는데 배란예정일이 오기 6일 전부터 당일까지는 임신이 가장 잘 되는 시기로 볼 수 있다."라며 "임신이 잘 되는 기간은 6일 동안 지속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자궁경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양과 점액이 늘어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점액 분비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부부관계를 가질 경우 38% 가량 임신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최고조에 달하기 전, 혹은 그 다음 날 부부관계를 하면 15~20% 가량으로 임신 성공률이 다소 낮아진다. 소변검사로 배란을 예측하는 키트(LH detection kit)를 사용할 경우 배란 일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부부관계가 뜸한 부부에게 효과적이다. 임신을 원하는 기간에는 금연,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또한 질 내 윤활제 사용도 지양해야 한다. 임신을 시도하려 해도 6개월 동안 효과가 없으면 난임 클리닉을 방문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엠여성의원은 임신이 잘 되게 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한 부부들을 위한 강좌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엠여성의원은 시험관 아기 시술의 선구자라 불리는 서울대학교병원 출신 문신용 대표 원장을 필두로 제자인 유래미 원장, 박주희 원장, 신소현 원장 등 3명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어 난임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문신용 대표 원장과 제자 의료진과의 체계적인 협진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또한 친절하고 헌신적인 직원들의 자세 또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이처럼 엠여성의원은 기본적인 진료에 충실하며 원칙을 지키며 정직함을 진료의 모토로 삼고 있다.

한편, 엠여성의원은지난 11월 21일 토요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첫 아이 임신을 간절히 기다리는 여성들과 '엠여성의원 2주년 난임강좌'를성황리에 개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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