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널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 꼭 듣길 바란다”편지 재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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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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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동영상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동영상 캡처]장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친동생 장경영 씨의 항소심이 다음 달 15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동생 장씨 측 변호인이 항소심을 앞두고 돌연 사임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장윤정에 대해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에게 쓴 욕설편지가 공개됐던 것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6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로 알려진 '콩한자루'에는 '천하에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는 “그리 없이 살던 시절에도 난 너희 두 남매 예쁘고 잘 커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었어 이 나쁜X아..”라며 “날 미친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어지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육흥복 씨는 “네가 녹화하는 '도전천국'에도 가고 하마.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며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들이 무릎 꿇을 때 까지 같이하고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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