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신화 김동완에 비난 받았다? "비상식적이고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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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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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이미 에이미 [사진=에이미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신화 김동완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에이미)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동완은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민우를) 잘 알겠냐.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며 공개적으로 에이미를 비난했다.

김동완의 비난은 이유가 있었다. 앞서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하는 모습을 해 이별을 결심했다"며 개인적인 연애사를 언론사에 공개했고, 이를 본 김동완이 비난한 것이다.

한편, 25일 서울고법 행정6부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솟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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