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황광희, '힐링캠프' 대변인 MC로 공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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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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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황광희가 대변인 MC로 공식 합류한다.[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장훈과 황광희가 ‘힐링캠프’ 500인의 ‘대변인 MC’로 공식 합류했다.

9일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 측에 따르면 서장훈과 황광희는 ‘힐링캠프’ 출연을 인연으로 ‘대변인 MC’로 합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장훈과 황광희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주원 편부터 500인의 MC를 대변하는 ‘대변인 MC’로 활약을 펼친다.

MC 김제동이 방송 전반을 아우른다면 두 사람은 시청자 MC들의 질문을 함께 하며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힐링캠프’의 시청자 MC들은 녹화 시작부터 메인 게스트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고 대변인 MC는 적재적소에 이를 소개한다.

이에 따라 메인 게스트와 시청자 MC가 더 많이 교감할 수 있게 됐다.

서장훈과 황광희가 ‘대변인 MC’로 첫 모습을 드러내는 ‘힐링캠프’ 주원 편은 오는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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