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이방지·정도전 긴장감 이은 이성계·이인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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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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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이방지·정도전 긴장감 이은 이성계·이인겸 호평…‘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이방지·정도전 긴장감 이은 이성계·이인겸 호평

10월 월화극 대전의 뜨거운 감자였던 ‘육룡이 나르샤’가 베일을 벗었다.

5일 첫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비밀스러운 동굴에서 마주한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방지(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룡이 나르샤’는 1회부터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의 만남으로 5분 남짓한 시간동안 살얼음판 걷는 듯한 긴장감을 대화 몇 마디로 만들어냈다.

이후 세 사람의 강렬한 인상을 이어간 사람은 이성계 역의 천호진과 어린 이방원 남다름이었다.

천호진은 전쟁을 막기 위해 뒤늦게 정치에 뛰어든 이성계의 모습을 무게감 있게 그려냈고 어린 이방원 남다름도 함경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이성계 같은 장수를 꿈꾸는 아역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육룡이 나르샤’ 1회는 시청자들의 기대만큼이나 즐길 거리가 많았던 1시간이었다.

거지소굴로 들어간 분이와 땅새, 이성계의 정적 이인겸, 의뭉스러운 정도전 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들이 쉴 틈 없이 등장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뤘다.
 

[영상=SBSNOW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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