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름, '터미네이터' 에드워드 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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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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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터미네이터2'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계에서 속편이 흥행에 어렵다는 공식을 깬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코 ‘터미네이터2’라고 말할 수 있다. 미래에서 온 기계인간이라는 설정의 충격적인 1편을 계승한 ‘터미네이터2’는 기계인간 대 기계인간, 즉 터미네이터 T-800 대 액체 터미네이터 T-1000의 대결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중 ‘터미네이터2’의 에드워드 펄롱은 인기 배우 중 한명이었다.

1977년 8월 2일 출생인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개봉된 영화 ‘터미네이터2’가 데뷔작이었다. 제1회 MTV영화제 신인연기상, 이듬해 제1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차지한 에드워드 펄롱은 ‘공포의 묘지2’ ‘어게인’ ‘브레인스캔’ ‘비열한 거리’ ‘그레스 하프’ ‘비포 앤 에프터’ ‘아메리칸 히스토리 X’ ‘포토그래퍼’ ‘락 시티’ ‘애니멀 팩토리’ ‘베니스 언더그라운드’ ‘크로우4’ ‘크루얼 월드’ ‘나이스 가이스’ ‘비지테이션’ ‘지미 앤 주디’ ‘리빙 앤 다잉’ ‘다크 릴’ ‘스토익’ ‘나이트 오브 데몬스’ ‘그린 호넷’ ‘크레이브’ ‘월스트리트: 분노의 복수’ ‘어웨이큰: 원혼의 부활’ ‘더 라스트 라이트’ 등이 개봉됐지만 딱히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없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해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았다. 제이슨 클락과 에드워드 펄롱의 간극은 매우 크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버금갔던 에드워드 펄롱에 대한 그리움이 큰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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