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퇴폐미 발산 ‘다크 플레이스’ 영상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07 0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다크 플레이스'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다크 플레이스’가 클로이 모레츠의 파격적인 유혹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클로이 모레츠의 매혹적이고도 관능적인 모습을 담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희뿌연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클로이 모레츠와 그녀의 몸짓에 셔츠가 따라 올라가는 아찔한 장면까지 연출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작품 속에서 남자친구 벤에게 “나이 많다고 싫은 건 아니지?”라며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벤을 유혹하던 클로이 모레츠는 벤을 방으로 데려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제대로 해 봐. 그거 밖에 안 돼?”라며도발적인 대사로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 ‘다크 플레이스’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25년 전 끔찍한 살인 사건 이후 사라진 소녀이자, 범인으로 지목된 벤의 전 여자친구 디온드라 역을 맡았다. 순수한 여동생의 이미지를 탈피해 충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모습에도 굴하지 않는 완벽한 미모로 올 여름 스크린 남심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크 플레이스’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전 엄마와 어린 두딸을 죽인 끔찍한 일가족 살해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막내딸 리비가 자신의 친 오빠 벤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25년 후, 다시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을 맡아 화려한 캐스팅으로 국내 관객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진실추적스릴러 ‘다크 플레이스’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