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해피엔딩…정경호·김소연·윤현민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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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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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순정에 반하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31일 시청자들의 무한한 관심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려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막장 드라마가 아닌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순정에 반하다'는 회가 거듭 될수록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숨겨지지 않는 배우들의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마지막 회 방송까지 결말을 알 수 없게 만드는 사건 전개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고. 하지만 결국 반전처럼 건강을 되찾은 정경호가 나타나고 김소연과의 아름다운 사랑을 약속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깨알 같은 애드립과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던 정경호는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정말 감사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민호, 순정처럼 우리 모두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의미 있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던 명불허전 로코퀸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은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시청자 분들께 가슴 따뜻하고 사랑스런 드라마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현민은 "이 드라마를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처음 시도하는 연기에 많은 도움을 준 제작진, 배우들 그리고 악역이지만 넓은 아량으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 정말 감사하다. 내가 느꼈던 따뜻한 힐링을 시청자 분들도 함께 느꼈으면 한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 행복한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지난 2개월 간 금, 토 밤의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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