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처가살이(?) 첫날부터 '험난'…양희경에게 알몸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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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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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양희경[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양희경이 김상경의 알몸을 목격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처가살이(?)를 하게 된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의 부탁을 받은 태주는 일주일간 순봉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짐을 풀었다. 이에 가족들은 손님인 태주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순봉의 동생이자, 차강심(김현주)의 고모인 차순금(양희경)은 퇴근하고 돌아올 태주를 위해 새 수건을 챙기려고 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때 강심과 태주가 퇴근해 집으로 들어왔고, 태주는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두 사람이 집으로 돌아온 걸 모르고 있던 순금은 새 수건을 들고 곧장 화장실로 향했고, 벌거벗은 태주를 목격했다.

특히 서로에게 깜짝 놀란 태주와 순금은 소리를 질렀고, 이를 들은 가족들이 모여 한바탕 웃음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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