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관 교수, 시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IOVS' 논문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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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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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박태관 안과 교수팀이 눈의 중심부인 황반을 레이저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의 ‘AM10’을 활용해 연구한 논문 ‘자동 실시간 리플렉토메트리(자동실시간반사율계)가 탑재된 마이크로펄스 레이저에 의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 후의 다국소 망막전위도 검사를 통한 기능 평가’가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IOVS에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IOVS는 미국 안과 및 시과학회(ARVO)의 공식 학술 저널이다.

박태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레이저 치료가 가진 한계를 뒤엎는 새로운 개념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며 "앞으로 황반 부위에 이상이 생겨 시력 저하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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