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농식품부는 한성기업, 삼양홀딩스, 고려자연식품, 웰팜, 로지스올 등 입주기업 지원방안과 산업단지 분양내용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입주기업들에 대한 투자보조금과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근로자정착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와 세제 감면에 대해 설명했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 인근 대학에 임시 연구소를 설치해 3개의 식품기업과 기능성식품개발 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2016년 6월이면 기능성평가센터 등 기업지원시설이 구축되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R&D지원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수출 파워 브랜드를 육성하고 수출보험을 지원하는 등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