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협회, 교통협력 강화 위한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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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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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평가협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감정평가협회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2회 한-ASEAN(아세안) 교통협력 강화를 위한 ASEAN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해 12월 제5차 한-ASEAN 교통고위급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ASEAN 지역 국가의 교통물류 개발과 토지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ASEAN 국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전 교통물류 위주에서 내륙물류기지 건설·운영 부문과 토지보상·분쟁조정 부문의 2가지 연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ASEAN 10개 회원국 중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제외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8개국 공무원 36명이다. 이들은 국내 주요 토지개발 현장을 탐방하고 수원화성을 견학하는 등 국내 토지 보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감정평가협회 서동기 회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참가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ASEAN 회원국 보상평가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의 합리적 정책과 감정평가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우리의 선진제도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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