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송파•강남구 장애인 30여명 초청해 롯데월드 나들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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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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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9일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잠실 롯데월드에서 송파•강남 거주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 외출이 힘들고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장애인들은 송파구 장애인직업재활센터와 강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20~30대 성인 장애인들로 향후 직업훈련을 마친 후 사회에 진출해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려 일하기를 희망하며 준비중인 장애인들이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은 초청 장애인들이 놀이동산 안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도왔으며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대종 롯데하이마트 영업1부문장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외아동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조손 가정 760여가구를 지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과 아프리카 케냐의 결식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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