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식 당일 접촉사고 "우선은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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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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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전수경과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이 결혼을 앞두고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22일 오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앞 차와 접촉사고가 났다.

관계자는 "전수경 씨와 에릭 스완슨 씨가 기자회견장으로 오는 중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엑스레이 촬영 후 결혼식장으로 올 것"이라며 "결혼식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부터 약 4년간 열애했다. 에릭 스완슨은 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한국 민속학자인 조창수 씨다. 두 사람은 힐튼 호텔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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