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친해진 계기는? "신촌서 알바하다가 절친 사이 돼"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풀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과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스무 살 때부터 친구다. 신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정지원 아나운서가 "신기하다. 정말 좋다"고 말하자, 신소율은 "정지원이 아나운서가 돼 놀랐다.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반전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출연에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신소율 눈물에 나도 덩달아 눈물이"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두 사람이 절친이었다니 놀랍네"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출연, 알바하다가 만난 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