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委 신설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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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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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0회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언급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신설과 관련, 조속한 시일 내에 세부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 안종범 경제수석,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그리고 각 센터의 연계기업 주요 대표 실무자들로 구성돼 창조경제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착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와 혁신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부는 관련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는 등 창업기업들이 발굴한 과제와 프로젝트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관계부처에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해 정부정책의 중요한 축인 창조경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혁신센터가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이 돼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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