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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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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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성)에서는 22일 오후 4시 의원총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와 「인천광역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의」를 개최한다.

제7대 의회 개원후 구성된 예결특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인천시의 재정위기감이 날로 고조됨에 따라 시의회와 시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와 극복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인천시는 최근 수년간 심각한 재정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더불어 AG, 도시철도 2호선 등 코앞에 닥친 현안사항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토의는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조명우 행정부시장과 각 실․국장 등 시집행부 고위간부 들이 참석하여 예결특위 위원들과 서로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방향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수 부족에 대한 실태분석 및 세수 확충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 재정 건전화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서로간의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시 재정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로 공감하고 함께 추진해 갈 수 있는 장․단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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