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재보선 D-1…여야, 접전지 수도권서 총력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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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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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D-1, 여야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여야 지도부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펼친다.

수도권에는 7·30 재보선 선거구 15곳 중 6곳이 몰려 있다. 특히 경합지역이 대부분이어서 최대 접전지로 꼽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병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경기 평택을과 김포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며 서울 동작을에서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의당 지도부는 동작을 노회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여는 등 노 후보 지원유세에 당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수원정(영통)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국회의원·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유세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재보선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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