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한일 통산 300세이브 눈앞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9 0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임창용[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친정으로 돌아온 임창용(38ㆍ삼성)이 300세이브 달성이 눈앞 까지 왔다.

임창용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8회 5-3으로 앞선 2사 2루 위기에 놓인 차우찬 대신 임창용을 조기 투입했다. 임창용은 대타 조영훈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선두 타자 손시헌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허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그리고 박민우와 이종욱을 아웃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04년 9월 30일 잠실 LG전 이후 3487일 만의 세이브다

한편 임창용은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며 한일 통산 300세이브 달성에 3개 만을 남겨 두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