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연아 서명운동 명심할 점, ISU 제출 시 ‘first name’ 잘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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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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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김연아 서명운동 SNS에 확산…ISU 재심사 요청서 작성 시 ‘first name’ 주의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에게 금메달을 되찾아주자는 ISU 서명운동이 일고 있죠? ‘first name’은 뭔가요?

- 국제빙상연맹 ISU홈페이지에 김연아 서명운동과 재심사 요청서를 제출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ISU 홈페이지 맨 밑 카테고리 중에 CONTACT US 누르시면 사진이 나온다, 토픽은 피겨스케이팅 선택하면 된다, ‘first name’ 주의하자”는 내용의 안내 글들이 김연아 서명운동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도 항의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Q. 하지만 김연아 서명운동 시 주의사항이 있다고요?

- 국제빙상연맹 ISU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에 라스트 네임과 퍼스트 네임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last name’에는 성, ‘first name’에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Q. '연아야 고마워' 키워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뭔가요?

- 포털 사이트에는 ‘연아야 고마워’라는 문구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새벽 경기가 끝나자 여왕의 은퇴식을 위해서 경기 끝나면 “‘연아야 고마워’ 검색하자”라고 네티즌들이 약속을 한 모양입니다.

Q. 해외반응도 뜨겁다죠?

- 미국 시카고 트리뷴의 피겨 전문기자인 필립 허시는 "피겨 역사상 가장 큰 의문으로 남을 심사위원단의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퀴프는 '스캔들'이라는 표현을 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연아의 점수가 발표되자 '충격'이라고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소트니코바가 평창에서 이런 점수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은 김연아가 진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이긴 것이라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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