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일 5대 병원장과 간담회…의료개혁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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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3-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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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내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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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 협조 구할 전망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를 찾아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를 찾아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내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지시한 한 바 있다. 

이후 한 총리는 지난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주요 의대 학장들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전날에는 대전 충남대병원, 이날은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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