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신제약, 세계 최초 녹는 마이크로니들 적용 '비만·탈모 치료제 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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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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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 주가가 강세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코팅형 마이크로니들 연구설비 세팅을 마치고 기술 고도화 및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신제약은 첫 마이크로니들 파이프라인으로 국소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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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 주가가 강세다. 자체 용해성 연구설비를 구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양새다.

21일 오전 9시31분 기준 신신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390원(22.90%) 오른 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신제약은 자체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자체 설비를 비만, 탈모 치료제 개발에 적용해 약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니들 내 주성분이 탑재되는 제형은 용해성과 코팅형이 유사하기 때문에 보유 중인 마이크로니들 관련 기술들을 용해성 방식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코팅형 마이크로니들 연구설비 세팅을 마치고 기술 고도화 및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신제약은 첫 마이크로니들 파이프라인으로 국소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의약품 투여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조성물 특허 출원을 완료한 데 이어 비임상 연구에 사용되는 시제품 생산도 마쳤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연구장비 구축을 마치고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장비를 활용해 비만, 탈모 등 다양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약물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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