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스트아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 창당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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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3-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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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과거 부친이 감사위원으로 재직한 바 있는 넥스트아이 주가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기준 넥스트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원(16.49%) 상승한 749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전일 이준석 전 대표는 '파이낸셜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신당 창당에 대한 뜻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소통 강화를 기반으로 늦어도 내년 1월 초·중순께 '이준석 신당'을 공식 창당할 예정이다.

지지자들과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12월 초 오픈한 이후 창당 수순을 밟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영남에 출마할 의향이 있다고 했지만 그게 꼭 영남 신당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구체적인 목표치는 20~25%대 당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구체적인 목표치까지 제시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넥스트아이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전 대표의 부친인 이수월씨는 2016년부터 회사 감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다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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