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경찰서 자주 들락날락하던 연진이'...결국 '명예 경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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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5-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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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예경찰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배우 임지연(오른쪽)과 윤희근 경찰청장 [사진=경찰청·임지연 인스타그램·아티스트 컴퍼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글로리'의 박연진 역으로 파격적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임지연이 명예 경찰 겸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선 명예 경찰 및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임씨는 경찰 정복을 착용했으며 경찰청으로부터 명예 순경 및 홍보대사 자격을 위임받았다.

    한편 임씨는 차기작에서도 경찰 배역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차기작 '국민사형투표'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을 연기하며 배우 박해진·박성웅과 호흡을 맞춘다. 해당 작품은 웹툰 원작의 범죄스릴러물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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