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2~17세·임신부 내달 18일부터 접종···‘2차 접종 간격 단축’

이효정 기자입력 : 2021-09-27 14:18

[사진=연합뉴스]


내달 18일부터 고1, 고2(16~17세)를 시작으로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7일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277만명의 12~17세 소아·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번 맞는다.

2004~2005년생인 고등학교 1, 2학년은 다음 달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2006~2009년생인 초등 6~중학교 3학년은 다음 달 18일부터 11월 13일 사전예약을 거쳐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접종을 시행한다.

학년마다 정해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지만, 다음 달 18일부터 본인 명의 휴대폰 소지자는 잔여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임신부(13만6000명)도 다음 달 8일부터 사전예약 후 다음 달 18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다만, 정부는 임신부 중 기저질환자, 35세 이상 고위험임신부, 초기 임신부(12주 이내)는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0월부터는 2차 접종 간격도 줄어든다. 현재 6주까지 늘어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날짜별로 각각 4주와 5주로 단축된다.

한편, 다음 달부터 추가 접종도 단계별로 시행된다.

1단계로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부터 우선 접종이 시작되고, 12월부터는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국민 세부 접종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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