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허지웅 "앓기 전보다 건강하다"…SNS 속 근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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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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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8개월 만에 완치 소식을 알려 화제다.

    허지웅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 없이 의사 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라는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며 “반드시 건강하겠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지웅이 투병 당시 머리카락과 눈썹이 모두 빠진 모습과 완치 후 건강한 모습이 모두 담겼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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