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경기 연천 북삼마을 1사1촌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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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민 기자
입력 2019-07-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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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데일리동방]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10일 채남기 부이사장 등 약 40여명의 임직원들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기 연천군 북삼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3000여평 밭에서 인삼 재배를 도우며 부족한 인력을 지원했다. 또 북삼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농기계와 마을회관에 컴퓨터를 지원하는 등 마을주민의 생활편의 환경을 개선했다.

경기 연천군 북삼마을은 2008년 11월 한국거래소와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봄, 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채남기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농촌봉사에 참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은 도농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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