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재즈 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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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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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세르지오 사진=플러스히치 제공]

이탈리아 재즈 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는 4일 “세르지오가 오는 6일 아산, 7일 부산, 8일 김해, 9일 광주, 13일 인천, 14일과 16일 서울, 15일 대구에서 '니콜라 세르지오 솔로 피아노'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라고 전했다.

세르지오 데뷔 앨범 '심볼스'(Symbols)는 2010년 이탈리아 재즈 잡지 '재즈잇'(Jazzit)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됐고, 두 번째 앨범 '일루션스'(Illusions)는 2012년 국내 재즈 잡지 MM재즈가 선정한 올해의 음반에 꼽혔다.

플러스히치는 “니콜라 세르지오는 아직 국내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탈리아 재즈의 전통과 매력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연주자다. 이탈리아 특유의 낭만적 멜로디와 즉흥 연주가 돋보인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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