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 1대0…프랑스, 결승까지 45분 남아

득점 직후 두 팔 벌린 프랑스의 테오 에르난데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가 테오 에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전반 45분 한 점 앞서갔다.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 전반 45분 결과 1대0으로 앞섰다.

프랑스는 4-5-1, 모로코는 5-4-1 전술을 선택했다. 프랑스는 허리에 집중했고, 모로코는 수비에 집중했다.

프랑스의 선봉에는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 모로코의 선방에는 골키퍼 야신 부누가 섰다. 

수비에 집중했던 모로코이지만, 선제골은 경기 초반 프랑스에 내줬다. 

전반 5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은 에르난데스에게 갔다. 그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빠른 시간에 나온 선제골(1대0).

한 골을 먹힌 모로코는 5분 뒤인 전반 10분부터 반격에 나섰다. 우나히의 슈팅을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가 막았다.

프랑스 지루가 전반 17분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잡지 못했다. 날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지루는 전반 36분 완벽한 기회를 다시 한번 날렸다. 부누가 골대를 비운 사이 지루에게 기회가 왔으나,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음바페가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전반 44분 모로코의 공격. 코너킥을 지루가 걷어냈다. 살짝 튄 공은 야미크에게 갔다. 몸을 살짝 비틀더니 뒤로 붕 떴다. 아름다운 시저스 킥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요리스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만회 골이 무산됐다.

주심이 전반 종료 호루라기를 불었다. 프랑스가 1대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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