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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오미크론 충격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증권가 "단기조정 그칠듯"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포감이 팽배했던 주말이 지나고 첫 거래가 이뤄진 월요일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9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블랙먼데이와는 다소 거리가 먼 약세장을 나타냈고, 오히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는 등 폭락에 대한 공포심리를 투자 기회로 엿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전문가들은 1차 코로나19 쇼크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폭락장을 나타낸 이후 델타변이 확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온 만큼 이번 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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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독] 신풍제약 비자금 규모는 약 500억…“사채 시장서 자금 세탁해 오너에 전달” 신풍제약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의 비자금 규모는 약 500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이는 당초 알려진 비자금 규모 250억원보다 두배에 달하는 규모다. 뿐만 아니라 신풍의 고위 임원이 사채시장을 통해 자금을 세탁한 후 오너 일가에 전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경찰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시의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의약품 원료 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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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용의 새 인사제도] 뉴삼성, ‘40대 CEO 등장’…파격 ‘인재 발탁’ 현실화 북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격적인 인사제도를 통해 한층 더 빠르게, 더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시도에 나섰다. 2016년 6월 ‘스타트업 삼성’을 모토로 내세우며 조직문화 개편에 나선 지 5년 만이다. 그동안 대내외 자문을 거쳐 완성한 새 인사제도는 ‘과감함’과 ‘공정’을 축으로 삼아, 글로벌 경영 환경과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이재용식 ‘뉴 인재 등용 카드’로 해석된다. 새 인사제도가 시행되면 20대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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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바이든 "오미크론 록다운 없다"…S&P500·나스닥 1%대 상승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코로나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전 세계 경제 회복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전장에서 급락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봉쇄 정책은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36.6p(0.68%) 상승한 3만5135.9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1.18p(1.88%) 높아진 1만5782.83을, S&P500지수는 60.65p(1.32%) 오른 4665.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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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상회복 1단계 4주 연장···의료체계 ‘재택치료’ 원칙으로 정은경 청장, 방역종합대책 발표[사진=연합뉴스] 이달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4주 연장된다. 의료체계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예외의 경우에만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식당·카페 등의 사적모임 축소도 검토하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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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집주인 때리기에만 매몰된 부동산 정치…그래서 집값은 내렸나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안하무인격 집주인 때려잡기 정책에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임대차 3법,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규제가 번번이 위헌 논란에 휘말리는 모습이다. 문제는 '집값을 잡는 회심의 정책'이라며 내놓은 규제들이 임대차 시장만 어지럽히면서 정책 불신만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부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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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날씨] 전국에 돌풍·번개 동반한 비 소식···기온 ‘뚝’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30일은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새벽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된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라동부 내륙, 경상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강원산지 2~7㎝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