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20% 할인’ 프로모션...4월 3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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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4-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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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 택시 첫 이용 고객...최대 1만원 할인

  • 가맹택시 서비스, 서울 중심으로 1000대 운영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 유한회사가 운영하는 ‘우버 택시’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가맹 택시 서비스인 우버 택시는 지난 1월 베타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면서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한 바 있다.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새로 발급된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해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후 탑승부터는 신규 고객을 비롯해 우버 택시를 기존에 이용하던 승객도 신규 코드를 사용해 오는 30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택시 호출 전 미리 우버 애플리케이션(앱)에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해야 한다.

우버 택시는 할인 프로모션 연장을 통해 더욱 많은 우버 택시 이용객들이 지속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우버 택시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이동 서비스로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우버 택시는 기존에 제공해온 우버 일반 택시와 차별화된 가맹택시 서비스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1000대 이상 운행 중이다. 우버 택시는 국내에서 승차 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라이버에게 목적지가 노출되지 않는 정책을 유지 중이다.

승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를 1대1로 연결해 주는 신속한 자동 배차 서비스, 비대면 앱 결제 서비스, 색상으로 승객 찾기, 112 지원 버튼, 안심 연락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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