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 한소희와 재회? '부부의 세계'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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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5-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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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선우가 JTBC '부부의 세계'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는 방송 말미 윤선우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선우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여다경(한소희 분)과 인연을 맺게되는 인물로 예고됐다. 여다경은 이태오(박해준 분)와 이혼 후 오랜 꿈이었던 그림 공부에 매진한다. 도서관에서 공부 중인 여다경을 지켜보던 한 남자(윤선우 분)는 그에게 커피를 건네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935 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윤선우와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시 만난 세계'에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등장해 더욱 재미를 높였다.

한편 윤선우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왜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스토브리그’ 까지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폭넓은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윤선우는 tvN ‘낮과 밤’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 ‘낮과 밤’에서는 사회부적응 자로 보이는 외모로 결벽증에 강박증 까지 있는 엔지니어로 변신을 예고했다. 하반기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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