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컴백앞둔 31번째 생일날 부친상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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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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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컴백을 앞둔 9일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은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매체 '이데일리'를 통해 태연의 부친상 사실을 알리고,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기도해, 부친상을 겪을 슬픔이 더 할것으로 보인다. 태연은 비보를 전해듣고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힌편, 태연은 7일 신곡 'Happ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9일 오후 6시에 신곡 발매가 예정돼있었지만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후7시에 예정됐던 기념 V라이브 방송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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