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이 주목한 히든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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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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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 등장한 히든 맛집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수의 신' 코너에서는 국수로 유명한 서울 맛집 두 곳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성민촌'은 매일 아침 여수에서 올라오는 산낙지, 전복, 가리비, 게 조개, 생합, 홍합, 석화 등등 다양한 해물을 푸짐하게 넣은 해물칼국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 자리에서 뽑아내는 즉석 면은 다시마가루, 콩가루를 넣어 칼슘이 가득하다고 한다. 성민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1에 위치해있다.

이어 소개된 '홍제동 30년 우동국수'은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만 영업하는 곳이라고 하는 숨겨진 맛집이다. 이 가게에서는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순두부 우동 국수가 최고 인기라고 한다. 또한 부추가 듬뿍 들어간 부추 우동 국수도 별미라고 한다. 이 가게 역시 직접 뽑아낸 면발이 손님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단다. 홍제동 30년 우동국수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242에 위치해있다.
 

[사진=네이버 플레이스]


'시장 한 바퀴' 코너에서는 부천 역곡상상시장에 있는 3대 맛집이 소개됐다.
 

[사진=네이버 플레이스]


부천 역곡상상시장은 이름만큼이나 특별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이 시장에는 흑임자를 넣은 검정 삼계탕으로 유명한 '목우촌웰빙마을청춘옥'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게는 25가지 천연재료에 직접 담근 발효액만을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게 오픈 1년 만에 인기 급부상한 잘라주는 김집 '숯불땡김'도 있다. 이 가게는 반월도를 활용해 손님들 취향에 맞춰 직접 구운 숯불김을 4등분에서 8등분으로 잘라준다고 한다.

육즙으로 승부를 보는 '목동돈가스'도 인기다. 이 가네는 일반 등심부터 고구마, 치즈, 가리비까지 상상도 못 한 재료로 돈가스를 튀겨내 준다고 한다. 메뉴에 따라 최저 3장에 5000원이라는 파격 가격까지 더해지니 반찬 걱정하는 주부들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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