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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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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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화제다.

3일 OCN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가 방영되고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엘리트 사회의 이면과 진정한 선생과 제자의 관계 등을 그리며 그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거뭐쥐었다. 배우 로빈 윌리엄스, 에단호크, 로버트 숀 레오나드, 조쉬찰스 등 명배우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영화는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웰튼 아카데미에 존 키팅 선생(로빈 윌리엄스)이 새 영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학생들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작품에서 부모의 억압에 못이겨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극중 나온 '카르페디엠', '오 캡틴, 나의 캡틴' 등 명대사들은 아직도 수많은 작품에서 차용되고 있다. 

이 작품은 7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9.37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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