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지역민 추천 ‘착한 호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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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5-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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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식 애월읍 부읍장(왼쪽 둘째)과 서영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셋째)이 허상진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 대표(가운데)에게 ‘착한 호텔’ 현판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의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수여하는 ‘착한 호텔’에 선정됐다.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애월읍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착한 호텔’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착한 호텔’은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신설한 기업사회공헌 시상 프로그램의 하나다.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김치를 담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호텔 메뉴중 하나인 한정식 재료를 모두 인근 농가에서 구입하는 등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지역 청소와 체육활동, 음악봉사, 개인 기부 등 지역민과 하나 되는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착한 호텔’로 선정됐다.

특히 제주 애월읍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선정된 빌라드애월 제주 호텔은 ‘다니고 싶은 회사, 가고 싶은 호텔’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밝은 미소와 친철로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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