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쉽게 직구하세요”…신한카드, 한국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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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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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 할인 이벤트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이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닷컴(Amazon.com)을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2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아마존의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에 접속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이 한국어로 된 페이지를 접할 수 있다.

언어 때문에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이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기념해 신한카드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100달러(약 11만 37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불(약 1만137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오는 5월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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