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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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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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 고객 편의성 및 전문성 대폭 향상…공시지원금 15만5000원

LG유플러스는 20일 실용성을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과 부모안심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실용성을 한층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됐던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하는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변경됐다. 목걸이 재질도 천으로 변경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AS측면에서는 고객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고장이 나더라도 전화 한 통화면 집 앞까지 방문하여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pick-up)를 도입했다.

고객센터는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한 중소기업청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현장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가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 종류로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됐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연속 통화 2시간, 기능 미사용시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고,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15만5000원을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키즈워치 월정액 요금은 월 8800원에 데이터 200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태블릿·워치·스마트기기 2대까지 월정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를 부모님이 이용하면 키즈워치의 월 정액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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