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고백…셀레나 고메즈는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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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2-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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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준희의 데일리' 캡처]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가 면역 질환인 루프스병 투병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미국의 유명 가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루프스병을 완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는 "투병 당시 병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며 "실제로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모든 사람이 나처럼 운좋게 기증자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기 기증은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선의 치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우리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라고 장기 기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루프스병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그러나 이후 한 시상식 무대에 깜짝 등장하며 컴백, 루프스병을 끝내고 복귀했다.

한편,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계정 '준희의 데일리'를 개설하고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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