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남북정상회담중계여파로 결방···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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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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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남북정상회담 중계 여파로 '나도 엄마야'가 결방되는 가운데,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정상 방송된다.

19일 SBS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 오전 8시 40분 방송되던 드라마 '나도 엄마야'가 결방 표시됐다. 대신 뉴스특보를 방송한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고 있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중계 여파로 인한 것.

반면 KBS 2TV는 결방 없이 편성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로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가 정상 방송된다. 대신 KBS 1TV에서 각각 이날 오전 7시 50분, 8시 25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과 '아침마당' 대신 뉴스 특보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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