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이런 남자였어?’, 로꼬의 ‘힙한’ 아이유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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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9-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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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지난 7일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미식 감각을 200% 깨워준 SBS ‘폼나게먹자’가 이번 주 금요일 두 번째 식재료를 찾아 나선다. 특히, MC들은 사라져가는 식재료를 찾는 사명감과 기대감으로 지난주보다 열띤 추측을 통해 새로운 식재료를 만나는 설렘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첫 회 특별 게스트 아이유가 재출연 약속을 지키며 다시 등장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로꼬는 아이유의 등장에 첫 만남과 달리 익숙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또래 게스트 아이유를 살뜰히 챙겼다. 녹화 당시, 37도가 넘는 폭염 속에 진행된 탓에 촬영에 지친 로꼬는 아이유를 보며 “많이 피곤하신가 보다”라며 재차 컨디션을 묻고, 무거운 짐을 드는 아이유를 도와주는 등 특급 게미를 선보였다.

한편, MC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질 뻔한 두 번째 식재료를 만나기 위해 충청남도 홍성을 찾았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듣는다’는 우리나라 속담의 진실을 밝혀 줄 두 번째 식재료는 바로 팥으로 만든 팥장이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맛과 향으로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팥장은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유부터 MC 라인의 최고 연장자 이경규까지 모두가 처음 보는 두 번째 식재료였다. 팥장의 경우, 거의 사라질 뻔했지만 우리나라 고서의 고증을 통해 복원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에 의미가 더해져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전통장’인 팥장으로 만든 음식 맛을 본 아이유는 팥장의 맛에 푹 빠져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연자들도 “몸이 부르는 맛”, “이거 끝없이 먹겠다”라는 반응과 함께 모두 밥 한 공기씩을 싹 비웠다.

이밖에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재료에 이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식재료를 찾아 방문 한 곳은 충청남도 아산도 방문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식재료는 새콤하고 깊은 맛으로 출연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임금에게 진상하던 귀한 이 식재료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명인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 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MC들은 특별히 명인을 도와 직접 만들기에 나섰다. 또한, 노동 후 맛보는 특별한 한 상과 명인 부부와 함께 나누는 주옥같은 이야기들은 시청자를 사로잡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시 찾은 아이유도 깜짝 놀라게 한, 두 번째 식재료의 정체는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폼나게 먹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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